Suhhyun Sarah Kwon is a seventh semester student at Berklee, dual majoring in Film Scoring and Contemporary Writing and Production. 버클리에서 Film Scoring과 Contemporary Writing and Production 복수전공으로 일곱번째 학기를 맞는 권서현입니다. 영어로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이라 Sarah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도 어느 덧 중간지점을 지나고 있는데요. 저와 같이 시작한 동기들 대부분이 내년 5월에 졸업을 합니다. 저는 복수전공이기도 하고 좀 더 보스턴에 지내고 싶어서 내년 봄학기 이후에도 두학기 더 학교를 다닐 예정입니다. 졸업을 연기한 여러 이유 중 하나는 졸업 전 인턴으로서의 경험을 쌓고 싶어서였습니다. 미국에서 인턴쉽을 구하고 싶어서 일단 International Advisor와 상담을 했습니다.
인턴쉽 구하는 과정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International 학생으로서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인턴쉽을 구하는 것은 조금 더 복잡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담당 상담자와의 30분 1:1 면담, 학교 사이트에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는 pdf 등 여러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International Advisor 상담자에게 비자 서류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지 확인을 합니다. (2학기 연속으로 full 학점을 들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 Office of Experiential Learning 상담자와 면담 약속을 잡습니다. 그 다음은 Apply, apply, apply! 단계입니다.
학교에서 추천하는 인턴쉽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careersushi.com
showbizjobs.com
hireculture.org us.music-jobs.com
mymusicjob.com
internshipratings.com
entertainmentcareers.net
velvetjobs.co
IN-299, 399, 495등은 수업으로도 인정되는 인턴쉽입니다. 1학점으로 위와 같은 과정으로 인턴쉽을 구한 후 학점으로 인정 받습니다. 이 외에도 여름동안 LA에서 숙박이 제공되는 인턴쉽도 있습니다. 10월부터 2월까지의 시간동안 apply할 수 있습니다.
이번학기에 듣는 CWP 수업들 통해 광고음악에 좀 더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영화와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광고음악. 좀 더 알아보고 인턴쉽도 해보고 싶은 부분입니다.
Sarah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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